경기 여주·북부서 화재·물놀이 사고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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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주말과 휴일 동안 경기도 여주와 북부에서 화재와 물놀이 사고로 3명이 숨졌다.
6일 경기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여주시 홍문동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40대 A 씨가 숨졌고,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전날(5일)에는 경기도 가평과 남양주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행락객들이 잇달아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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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6월 첫 주말과 휴일 동안 경기도 여주와 북부에서 화재와 물놀이 사고로 3명이 숨졌다.
6일 경기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여주시 홍문동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40대 A 씨가 숨졌고,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전날(5일)에는 경기도 가평과 남양주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행락객들이 잇달아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5일 오후 3시 30분쯤 가평군 청평면 구운천에서 10대 A군이 물에 빠졌다가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2시 50분쯤에는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에서 수상 레저를 즐기던 40대 남성 B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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