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딸 나온, 몬스타엑스 민혁 권유에 홍어까지 삼켰다 (슈돌)

조혜진 2021. 6.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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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나온이 홍어를 시식했다.

민혁은 추위를 피해 아이들과 텐트에서 대화를 나눴다.

홍어를 맛본 윤상현은 아이들에게 입냄새로 공격했고, 주헌 역시 홍어를 먹고 괴로워했다.

다정한 민혁 삼촌과 비밀 이야기까지 공유한 나온이는 민혁의 권유에 홍어를 한 입 먹고 "맛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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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슈돌' 나온이 홍어를 시식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윤상현이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윤스카우트 캠프를 준비했다.

아이들은 자기 몸보다 큰 텐트를 치며 자립심을 배웠다. 이후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던 삼남매의 앞에 몬스타엑스 주헌, 민혁 삼촌이 찾아왔다.

이들은 고기를 함께 구워먹었다. 민혁은 추위를 피해 아이들과 텐트에서 대화를 나눴다. 나겸이는 내년에 학교 가냐는 물음에 "학교가기 싫다. 재미없다. 공부만 하고 재밌는 것도 안 하잖아"라고 말했고, 민혁은 "학교도 재밌는 거 한다"며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라면, 고기 등 맛있는 음식들 사이, 홍어 삼합이 등장했다. 홍어를 맛본 윤상현은 아이들에게 입냄새로 공격했고, 주헌 역시 홍어를 먹고 괴로워했다. 민혁은 삼합을 야무지게 싸서 먹었다. 

다정한 민혁 삼촌과 비밀 이야기까지 공유한 나온이는 민혁의 권유에 홍어를 한 입 먹고 "맛있다"고 했다. 톡 쏘는 향에 잠시 인상을 찌푸리는가 싶더니, 나온이는 "시원하다"고 이야기했다. 나온이는 "모든 음식들 다 맛있다"는 말로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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