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고추 총채벌레 방제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최근 총채벌레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의 출현시기가 매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채벌레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의 발생시기가 매우 빨라졌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찰과 함께 방제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최근 총채벌레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의 출현시기가 매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채벌레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옮기는 매개충으로 꽃노랑 총채벌레가 주요 매개충이다.
총채벌레는 1차적으로 고추의 새순과 잎, 과실표면에 해를 가해 정상적인 잎의 출현을 막고 기형과를 유발하며 바이러스를 매개해 작물의 상품성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전염력이 강하고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되지않기 때문에 감염된 식물체를 발견할 경우 즉시 제거하고 총채벌레 방제와 포장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총채벌레 방제법은 총채벌레가 주로 꽃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 꽃이 열려있는 시기에 꽃 안으로 약제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3종의 적용약제로 4~7일 간격 번갈아 사용해 내성발현을 막는 것이 좋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의 발생시기가 매우 빨라졌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찰과 함께 방제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세대출도 DSR 산정 주문한 당국…적용 범위 늘어나나
- “명품백 대국민 사과하겠다” 김건희 문자 ‘읽씹’한 한동훈?
- 방통위 새 수장 지명된 이진숙…격랑 속 ‘정상화’ 언제쯤
- 인요한, 韓 아닌 원희룡 택한 까닭은 “귄 있고 낫낫해” [22대 쿡회]
- 4월부터 심상치 않던 가계부채…이제 관리 나선 금융당국
- 尹탄핵청원 100만 넘자…민주당, 청문회 검토
- 삼성전자, 2Q 영업이익 10.4조 예상…전년 동기 대비 1452.2%↑
- 논란의 ‘쥴리’…“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증언 나와
- 법원, 이재명 습격범 징역 15년 선고…檢, 20년 구형
- 김호중, 변호인단 싹 물갈이…재판 앞두고 새 판 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