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펼치는 '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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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예비부부 두 커플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결혼식이 추진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세 커플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웨딩장소, 웨딩플래너, 예복, 메이크업, 헤어, 음향, 사진(동영상)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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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예비부부 두 커플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결혼식이 추진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세 커플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웨딩장소, 웨딩플래너, 예복, 메이크업, 헤어, 음향, 사진(동영상) 등을 지원했다.
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허례허식을 지양하고 소박하게 치르는 작은 결혼식의 트렌드에 힘입어 젊은 층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웨딩 현장에는 직계 가족만 참여한 가운데 주례와 축가, 나머지 하객들은 온라인 줌(ZOOM) 활용해 진행되면서 이목을 집중했다.
차수진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인구정책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을 응원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들만의 웨딩이야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웨딩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코로나19 시대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8월 개관한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전국 최대 규모(지상4층, 연면적 3,311㎡)로 청년 청년가, 청년 창업기업 입주(21개 기업, 임직원 57명),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청년 코워킹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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