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 위한 '발코니 음악회' 개최

한상욱 2021. 6. 6.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 아파트에서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한 공연무대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에 큰 호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 속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마지막 공연은 오는 12일 도안동 수목토 아파트에서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 아파트에서 열려
5일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 아파트에서 열린 발코니 음악회.

공연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 아파트에서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한 공연무대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테너 신남섭, 바리톤 여진욱의 성악 공연, 퍼니사이드의 잔잔한 풍의 대중음악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발코니음악회를 설명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악회를 관람중인 주민들 모습.

주민들은 발코니에서 창문을 열고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고, 마스크 착용 후 광장으로 나와 공연을 즐겼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에 큰 호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 속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마지막 공연은 오는 12일 도안동 수목토 아파트에서 개최된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