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끈보이즈 박재범‧넉살‧로꼬‧던밀스, '사이코러스' 황제성‧양세찬과 신경전 (코빅)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힙합 그룹 쌔끈보이즈 박재범 넉살 로꼬 던밀스가 4인 4색 매력을 뽐낸다.

6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1년 2쿼터 10라운드가 공개되며, 쌔끈보이즈가 출격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박재범, 넉살, 로꼬, 던밀스는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이들은 예사롭지 않은 입담으로 황제성, 양세찬과 신경전을 펼치는가 하면, 개성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는 등 4인 4색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곡 '궁금해'를 감미로운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2021년 2쿼터 10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이번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돼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현재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가 승점 3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두분사망토론'이 턱밑 추격 중인 상황. 이번 쿼터 내내 엎치락뒤치락한 두 코너는 이날 숨겨둔 비장의 무기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먼저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의 민찬기는 랜선 방청객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세기의 분장에 도전하며, '두분사망토론'에서는 이상준, 박영진이 역대급 난감한 주제를 놓고 격한 토론을 이어간다.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셀룰나이트' 코너에는 문세윤과 강재준이 무대에 올라 이국주, 홍윤화와의 차진 호흡으로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이 밖에 '사이코러스'와 초박빙 접전을 보이는 '코빅엔터'도 레전드 웃음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두 배 승점 라운드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