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주식투자 실패 경험.."떨어지면 너무 힘들어"(집사부일체)[종합]

오수정 2021. 6. 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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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주식 투자 실패의 아픔을 드러냈다.

반대 입장의 김동현은 "주식이 오르면 좋은데, 떨어지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다. 장기투자가 결과적으로 이익이라고 하지만, 그 과정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것을 버티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주식은 교과서처럼 흘러가지 않는다"면서 주식 투자 실패에 쓰라린 경험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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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동현이 주식 투자 실패의 아픔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세계의 여러가지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대한민국부터 미국,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까지 총 6개국을 대표하는 타일러, 알베르토, 로빈, 럭키, 마국진이 모여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대한민국부터 미국,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까지 총 6개국을 대표하는 타일러, 알베르토, 로빈, 럭키, 마국진이 모여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첫번째 이슈 키워드는 보복소비였다. 코로나 장기화되면서 억눌려있던 소비 심리가 폭발적으로 나타나는 것. 이에 출연자들은 소비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저축을 해야하는지 양쪽 입장으로 나뉘어 이야기를 나눴다.  

저축을 해야한다는 입장의 인도 럭키는 "이건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를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돈을 모으는 쪽이 스트레스가 풀린다. 아침에 계좌를 확인했을 때 숫자가 올라가면 스트레스 풀리고, 줄어있으면 불안해진다. 하지만 소비를 할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우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양세형도 "코로나가 언제 끝날 줄 알고 계속 소비를 하겠느냐. 계속 소비를 하면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다. 지금은 저축을 해야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탈리아 알베르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필수"라면서 "코로나로 전세계가 불경기가 됐다. 나라에서도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하면서 돈을 풀었다. 그 돈을 왜 풀었겠느냐. 돈을 써야 경제도 풀린다. 합리적인 소비는 꼭 필요하다"고 했다. 

또 이날 요즘 핫한 '주식'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타일러와 양세형, 알베르토는 주식은 필수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알베르토는 "주식시장 역사를 보면 시장은 결국 성장했다. 장기적으로 보면 무조건 이익이다. 단타는 전문가들의 영역이지만 장기투자는 꼭 해야한다"고 했다. 타일러 역시 "장기적 이익이 확실한데 왜 안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반대 입장의 김동현은 "주식이 오르면 좋은데, 떨어지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다. 장기투자가 결과적으로 이익이라고 하지만, 그 과정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것을 버티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주식은 교과서처럼 흘러가지 않는다"면서 주식 투자 실패에 쓰라린 경험을 덧붙였다. 

양세형은 "저는 (김)동현이 형이 추천한 주식을 샀다. 그 주식으로 지금 꽤 많은 수익을 냈다. 그런데 동현이 형은 중간에 팔았다. 본인이 수익을 내지 못해서 저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정곡을 찌르며 김동현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역시도 김동현의 주식 투자에 대해 "동현이 형이 통장을 인테리어 하고 있다. 그런데 실패한 인테리어가 많다"고 주식으로 여러 실패를 겪고 있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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