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예술인에게 창작준비금 200만원 지급

이종길 2021. 6. 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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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창작씨앗' 1차 신청을 받는다고 6일 전했다.

올해 신설한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이다.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직업 차원의 예술 활동 실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면서 "소득인정액이 낮은 예술인 순으로 선정하고, 장애 예술인의 경우 등급·종류와 무관하게 자격을 충족하면 우선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1차 지원 대상자는 내달 셋째 주에 발표하며, 2차 신청 접수는 내달 말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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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창작씨앗' 1차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창작씨앗' 1차 신청을 받는다고 6일 전했다. 올해 신설한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이다. 예술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경력 2년 이하의 신진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다. 가구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219만3397원·2인 가구 370만5695원) 이내 등의 조건에 부합하면 1인당 200만원을 받는다. 올해 수혜 대상은 3000명(약 60억원 규모). 1차와 2차로 나눠 접수한다.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직업 차원의 예술 활동 실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면서 "소득인정액이 낮은 예술인 순으로 선정하고, 장애 예술인의 경우 등급·종류와 무관하게 자격을 충족하면 우선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1차 지원 대상자는 내달 셋째 주에 발표하며, 2차 신청 접수는 내달 말에 진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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