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데려가려거든 2700억 원 내' 도르트문트의 이유 있는 배짱, AS지 표지 장식

도르트문트가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21)의 이적에 철벽을 치는 모양새다.
스페인 ‘AS’는 6일(한국시간) 표지 기사로 “2억 유로(약 2703억원)짜리 홀란드”라고 게재하면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탐내는 팀들을 막기 위해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비싼 가격표를 홀란드에게 붙였다”라고 전했다.

2022년 바이아웃 조건으로 이적이 가능한 홀란드는 1년이 남아있는 현재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 중 한 명이다. 현역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만큼 빅 클럽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이적에 회의적이다. 도르트문트 CEO 한스 요아킴 바츠케는 이미 여러 차례 홀란드가 다음 시즌까지는 잔류할 것이라고 답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5월 보도에서 “홀란드의 이적료가 1억8000만유로(약 2433억원)에 달할 것이다”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절대 내지 않을 액수다”고 전하기도 했다. AS지가 보도한 대로 도르트문트의 2억유로 제시가 사실이라면 홀란드의 가격이 나날이 뛰고 있던 셈이다.
역대 최고 수준의 조건을 제시해 가능한 한 홀란드를 잔류시키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오면 받아들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역대 최고 이적료는 2017년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할 때 기록한 2억2200만유로(약 2974억원)다. 역시 현역 최고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도 같은 해 A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하면서 1억4500만유로(약 1960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 홀란드가 2억유로 안팎을 기록할 시 문자 그대로 역대급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차승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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