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더워지면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가평 등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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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과 남양주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행락객들이 잇달아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30분께 가평군 청평면 구운천에서 10대 청소년 A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A군은 일행과 청평을 찾아 물놀이하다가 잠시 일행과 떨어진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후 2시 50분께에는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 한 수상레저업체에서 40대 남성 B씨가 물에 빠진 뒤 의식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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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경기 가평과 남양주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행락객들이 잇달아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30분께 가평군 청평면 구운천에서 10대 청소년 A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가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군은 일행과 청평을 찾아 물놀이하다가 잠시 일행과 떨어진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후 2시 50분께에는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 한 수상레저업체에서 40대 남성 B씨가 물에 빠진 뒤 의식을 잃었다.
B씨는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기며 심폐소생술을 했음에도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그는 북한강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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