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달리던 버스 화재..15명 대피
조현의 2021. 6. 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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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대교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사와 승객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6일 낮 12시 21분께 잠실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운행하던 2415번 버스에서 불이 났다.
버스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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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서울 잠실대교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사와 승객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6일 낮 12시 21분께 잠실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운행하던 2415번 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1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기사와 승객 15명은 모두 자력 대피했다.
버스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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