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유재석 사로잡은 '만능캐'.."父와 주로 남자친구 얘기" (놀면 뭐하니)

최희재 2021. 6. 6.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은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이은지가 출연해 유재석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개그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는 JMT 유재석 본부장과 면접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면접 말미 유재석이 뽑아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은지는 "이만큼 매력 있는 92년생은 없다" 며 " 나를 뽑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웃음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이은지가 출연해 유재석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개그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는 JMT 유재석 본부장과 면접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은지는 “90년생이 온다! 92년생 면접자 이은지”라며 큰 목소리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유재석에게 명함을 받은 이은지는 자켓 안에서 손 하트 세례를 쏟아내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면접이 이어지면서 이은지는 택시기사로 재직중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내며 “아버지와 남자친구 이야기를 주로 한다”며 “심지어 아버지 볼에 뽀뽀도 하고, 포옹도 한다”며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으로 유재석을 무장해제 시키는가 하면 급작스럽게 주문한 상황극에서도 유연하고 재치 넘치게 대처하며 프로 웃음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면접 말미 유재석이 뽑아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은지는 “이만큼 매력 있는 92년생은 없다” 며 “ 나를 뽑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웃음을 더했다.

이은지는 센스 넘치는 입담은 물론 수준급의 보컬, 댄스 실력까지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최근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에서 개그맨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C '놀면 뭐하니?'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