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전참시' 이영자, 인생 맛집에서 눈물 쏟아낸 사연

오후 11시 10분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이영자가 명동 맛집 리스트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명동 먹방 로드가 그려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영자는 매니저 송실장과 함께 명동으로 향했다. 명동은 이영자의 대학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깃든 곳으로, 이영자는 학창 시절 맛집 리스트를 깜짝 공개했다.

이어 이영자와 송실장은 맛집 리스트 가운데 이영자의 인생 맛집을 찾았다. 그간 이영자와 수많은 맛집을 다녀본 송실장이지만 이날은 그야말로 역대급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이영자는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맛집에 얽힌 이영자만의 남다른 사연이 있었던 것이다.

뒤이어 이영자와 송실장은 "디저트 먹으러 가자"라며 또 다른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이영자의 학창 시절 소원이었다. 이영자는 음식을 먹으며 "내가 이걸 먹는 사람이 되다니"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송실장 역시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이라며 감탄했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