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살리기? '전참시' 이영자, 추억의 찐맛집 투어

조연경 2021. 6. 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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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명동으로 향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명동 먹방 로드가 그려진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 송실장과 함께 명동을 방문한다. 명동은 이영자의 대학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깃든 곳. 이영자는 학창 시절 맛집 리스트를 깜짝 공개, 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이영자만의 명동 맛집 리스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일 전망이다.

이영자와 송실장은 맛집 리스트 가운데 이영자의 인생 맛집을 찾는다. 그간 이영자와 수많은 맛집을 다녀본 송실장이지만 이날은 그야말로 역대급 반응을 보여 제작진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송실장은 맛집의 음식을 먹자마자 폭풍 웃음을 터트리며 놀라운 맛에 감격했다.

이영자는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왈칵 눈물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맛집에 얽힌 이영자만의 남다른 사연이 있었던 것. 이영자가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영자와 송실장은 "디저트 먹으러 가자"며 또 다른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곳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이영자의 학창 시절 소원이었다고. 이영자는 음식을 먹으며 "내가 이걸 먹는 사람이 되다니"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송실장 역시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이라며 감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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