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미모에 기억 상실"..김해준, 부캐 '최준' 달달 고백 (놀토)

이서은 2021. 6.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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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최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해준이 태연을 향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기억을 잃는다"는 말을 반복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김해준은 태연을 향해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는 얘기가 있다"라는 콩트를 선보이며 계속 기억을 잃고 말하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초토화 시키기도.

김해준은 신동엽에게도 "이목구비가 너무 귀엽게 생겼다"고 말하며 부캐 최준에 충실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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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부캐 최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해준이 태연을 향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기억을 잃는다"는 말을 반복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잘 자요' 특집으로 '고막 남친' 성시경X김해준이 출연했다. 이 날 김해준은 특유의 콧소리에 대해 비염이 있냐는 붐의 질문에 "많은 분들이 제 비염을 걱정하시는데, 절대 비염이 아니다. 원래 목소리 톤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해준은 태연을 향해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는 얘기가 있다"라는 콩트를 선보이며 계속 기억을 잃고 말하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초토화 시키기도. 김해준은 신동엽에게도 "이목구비가 너무 귀엽게 생겼다"고 말하며 부캐 최준에 충실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신동엽은 "찝찝한 데 왜 심쿵하지?"하며 이미 준며드는 모습을 보였다.

김해준은 방송 중 특유의 비염으로 부캐 최준과 멀끔한 본캐 김해준을 오가며 출연진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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