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홍은희, 서도진에 청혼 받았다..최대철 삼자대면

이이진 2021. 6. 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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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서도진이 홍은희에게 청혼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3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황천길(서도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천길은 이광남에게 선물을 건넸다.

그러나 이광남은 "못 받아"라며 거절했고, 황천길은 "평생 같이 살 사람 이 정도도 못 해줘? 나 성질 급해. 가만 보니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이 대체로 성질이 급하더라고. 생각은 충분히 하되 대답은 빠른 시일 내로 부탁해"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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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서도진이 홍은희에게 청혼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3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황천길(서도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천길은 이광남에게 선물을 건넸다. 그러나 이광남은 "못 받아"라며 거절했고, 황천길은 "평생 같이 살 사람 이 정도도 못 해줘? 나 성질 급해. 가만 보니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이 대체로 성질이 급하더라고. 생각은 충분히 하되 대답은 빠른 시일 내로 부탁해"라며 고백했다.

특히 이광남은 배변호(최대철)와 마주쳤다. 신마리아(하재숙)와 지풍년(이상숙)이 함께 있었고, 이광남은 보란 듯이 황천길에게 팔짱을 꼈다.

황천길은 "제주도 가서 한 일주일 푹 쉬고 와요"라며 속삭였고, 지풍년(이상숙)은 "둘째 가진 거 다시 한번 축하한다"라며 큰소리로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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