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전설' 심수봉 "10주년 섭외 특별해..감동의 시간" (불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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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이 '불후의 명곡'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첫 무대에는 1대 전설 심수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수봉은 애절한 사랑을 장미에 빗대어 표현한 명곡 '장미빛 우리 사랑'과 실향민의 아픔을 노래한 '울어라'를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 10주년을 축하했다.
신동엽은 "1대 전설 심수봉 선생님이 없었다면 지금 '불후의 명곡'이 존재하지 못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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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심수봉이 '불후의 명곡' 10주년을 축하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불후의 명곡'을 빛낸 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첫 무대에는 1대 전설 심수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수봉은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사람’으로 데뷔해 ‘사랑밖엔 난 몰라’ ‘비나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심수봉은 애절한 사랑을 장미에 빗대어 표현한 명곡 ‘장미빛 우리 사랑’과 실향민의 아픔을 노래한 ‘울어라’를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 10주년을 축하했다.
신동엽은 “1대 전설 심수봉 선생님이 없었다면 지금 '불후의 명곡'이 존재하지 못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신영 또한 "심수봉 선생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역대 전설들이 이름을 올렸다"라며 "시작이 심수봉 선생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함께 하면서, 솔직히 10주년을 맞이할 거라는 생각을 못 하셨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심수봉은 “잘 될 줄 알았다. 많은 후배님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셔서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섭외를 받았을 때 너무 특별했다. 10주년 특집이라니 꼭 함께하고 싶었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심수봉의 '비나리'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 무대에 섰던 알리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때 선배님들의 무대를 다 보는데, 심수봉 선생님은 너무 닮고 싶은 독보적 싱어송라이터시다. 독보적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신다"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심수봉도 "저보다 노래 더 잘하시더라. 감동의 시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포레스텔라 민규는 심수봉의 등장에 "신동엽 선배님께서 심수봉 선생님을 소개하실 때 서계시는데 소름이 돋더라. 존재만으로도 전율을 느꼈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은빛의 휘황찬란함이 저를 휘감았다.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겠구나 생각했다. 불멸의 전설이 아니실까 생각한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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