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습관성 공 뽑기..김태우 "중독 수준" (불후)

하지원 2021. 6. 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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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불후의 명곡' 공 뽑기에 중독됐다고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오늘은 '불후의 명곡' 10살 생일잔치인만큼 경연도, 판정도, 우승자도 없다. 편안하게 만끽하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지들은 "그럼 공 뽑기도 생략이냐"라고 물었다.

김태우가 "신동엽 씨가 공 뽑기에 중독된 것 같다"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집에 있을 때도 공을 만들어 '순대볶음을 먹을까, 감자탕을 먹을까' 하면서 '순대볶음'을 외치기도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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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신동엽이 '불후의 명곡' 공 뽑기에 중독됐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불후의 명곡'을 빛낸 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신동엽은 "오늘은 '불후의 명곡' 10살 생일잔치인만큼 경연도, 판정도, 우승자도 없다. 편안하게 만끽하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지들은 "그럼 공 뽑기도 생략이냐"라고 물었다. 신동엽은 "매주 뽑았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도 뽑게 해달라고 했다"라고 대답했다.

김태우가 "신동엽 씨가 공 뽑기에 중독된 것 같다"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집에 있을 때도 공을 만들어 '순대볶음을 먹을까, 감자탕을 먹을까' 하면서 '순대볶음'을 외치기도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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