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남 5곳서 19명 확진..누적 4779명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 등 5곳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4일 오후 5시 대비 5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명(경남 4769~4782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79명이다고 밝혔다.

14명 모두 지역감염이며 지역별로는 김해 5, 양산 5, 창원 2, 거제 1, 창녕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5, 양산 유흥주점 관련 3, 조사중 3, 김해 유흥주점 관련 2,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4일 2명, 5일 12명이며 6월 120명(지역 117, 해외 3)이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2명(경남 4774, 4776번)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1명(경남 4774번)은 종사자이고 1명(경남 4776번)은 접촉자다. 

2명(경남 4772, 4773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그 가족이다.

1명(경남 4775번)은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5명 중 3명(경남 4779~4781번)은 양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명(경남 4779번)은 이용자, 2명(경남 4780, 4781번)은 접촉자다.

1명(경남 4770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1명(경남 4782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2명(경남 4777, 4778번)은 서로 가족으로 증상발현으로 함께 검사했고, 먼저 증상이 발현된 1명(경남 4777번)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4769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며 창녕 확진자 1명(경남 477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5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5명, 퇴원 4558명, 사망 16명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