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혜리, 얼굴 품평 당했다..배인혁에 일침

이이진 2021. 6. 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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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배인혁이 혜리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4회에서는 계선우(배인혁 분)가 이담(혜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담은 들고 있던 종이로 계선우의 머리를 때렸고, "선배한테 사과받을 일 아니에요. 근데 그런 말은 그냥 듣고만 있어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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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배인혁이 혜리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4회에서는 계선우(배인혁 분)가 이담(혜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선배들이 자신의 외모에 점수를 매기고 품평하는 것을 들었다. 이담은 "제가 물건도 아니고 왜 가지네 마네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세요? 사과 안 하세요?"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선배는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고, 이담은 "사람 외모를 품평하고 깎아내리는 거 가정교육만 정상적으로 받았어도 하면 안 되는 짓이라는 거 알지 않아요? 무슨 사과를 해야 될지 모르겠으면 하지 마세요. 그냥 가정 교육 독학하셨나 보다 하죠"라며 독설했다.

특히 계선우가 그 자리에 있었다. 계선우는 이담을 붙잡았고, "잠깐만. 난 한 마디도 안 했어"라며 변명했다. 이담은 "네. 정말 한 마디도 안 하시던데요"라며 쏘아붙였다.

계선우는 "화났어? 차라리 화 풀릴 때까지 때려. 내가 다 맞을게"라며 미안해했고, 이담은 "셋 셀 동안 안 대시면 아무 데나 칩니다"라며 얼굴을 때리겠다고 말했다.

이담은 들고 있던 종이로 계선우의 머리를 때렸고, "선배한테 사과받을 일 아니에요. 근데 그런 말은 그냥 듣고만 있어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밝혔다.

이때 계선우는 이담에게 설렘을 느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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