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코로나19 시대 드론 활용 축사 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가축전염병 및 코로나19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비대면 축사 점검을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주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사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정보화시대에 맞게 선제 대응 차원으로 드론을 활용해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 행정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군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안군은 가축전염병 및 코로나19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비대면 축사 점검을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주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라 축사 점검 시 축사주의 전염병 전파 우려로 축사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고화질 드론을 기동·운영해 축사로 출입 없이 외부에서 비대면으로 점검을 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 발생 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축사 주변 퇴비 무단 야적·투기 행위 ▲퇴비사 유출 방지턱 설치 여부 등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사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정보화시대에 맞게 선제 대응 차원으로 드론을 활용해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 행정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군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6년→5년 논란……"의사공백 최소화" vs "의료교육 부실화"(종합) | 연합뉴스
- 석유냐 핵시설이냐…"이스라엘, 이란 직접타격 준비된 듯" | 연합뉴스
- 尹대통령, 필리핀 도착…동남아 3국 순방일정 시작(종합) | 연합뉴스
- 민주, 김여사특검법 재추진…거부권 없는 상설특검·국조도 병행 | 연합뉴스
- "물가안정·내수부진에 금리인하 가능성"…38개월만의 피벗 임박 | 연합뉴스
-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시 20∼50대 수령액 7천만원 넘게 ↓ | 연합뉴스
- 응급실서 비응급 환자에 징수한 '페널티' 3천119억…역대 최대 | 연합뉴스
- 선관위, 10·16 재보선 투표소 2천404곳…선거인 864만5천180명 | 연합뉴스
- 與 "끝장볼 건 李방탄국감…文정부 의혹, 국감서 집요하게 지적" | 연합뉴스
- 민주 "李 발언 탄핵과 무관…韓 마음이 탄핵으로 꽉찼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