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민원창구 방역실태 현장점검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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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전국적 확산세가 꺾이지 않음에 따라 4월부터 추진해온 도 및 시·군 민원 창구 방역 실태 현장 점검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점검반을 꾸려 도와 시·군의 민원 창구 방역 실태를 점검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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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전국적 확산세가 꺾이지 않음에 따라 4월부터 추진해온 도 및 시·군 민원 창구 방역 실태 현장 점검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점검반을 꾸려 도와 시·군의 민원 창구 방역 실태를 점검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전원에 대한 발열 확인, 방역 물품 비치, 정기적인 소독,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물 부착,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거리두기를 위한 대기선 표시, 주기적인 실내 환기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직원과 민원실 출입자의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비말 차단 마스크를 비치해 미착용자 및 훼손된 마스크 착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도는 민원 창구 감염 시 민원 서비스 중단으로 도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방역 활동 장기화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민원 창구 근무자의 방역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역 수칙에 대한 예방 교육을 강화해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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