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골절' 더브라위너, 수술 피했다..유로 개막전 참가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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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안와골절을 당했던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
육안으로 보이에도 얼굴에 멍이 들며 심각하게 다쳤던 더브라위너는 눈물 속에 교체됐다.
또 "일단은 휴식이 먼저다. 며칠 동안 지켜봐야 한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더브라위너의 상태가 긍정적이라는 거다. 수술을 우려했으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정말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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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안와골절을 당했던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
더브라위너는 후반 10분경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볼 다툼 중 충돌했다. 육안으로 보이에도 얼굴에 멍이 들며 심각하게 다쳤던 더브라위너는 눈물 속에 교체됐다. 맨시티는 0-1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다행히 우려만큼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다. 초반에 약 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알려졌다. 또 예상보다 짧은 시간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벨기에 대표팀으로 참가할 유로2020 개막전에는 차질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벨기에는 13일 러시아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로베르트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은 "더브라위너는 다른 선수와 다른 프로그램으로 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일단은 휴식이 먼저다. 며칠 동안 지켜봐야 한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더브라위너의 상태가 긍정적이라는 거다. 수술을 우려했으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정말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더브라위너는 13일 러시아전은 출전이 어려우나 18일 덴마크와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22일 핀란드전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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