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에 얼리 서머 패키지 쏟아져..호텔 향하는 얼리 바캉스족들

박찬은 2021. 6. 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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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다. 올해 여름 역시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되자, 호텔업계가 ‘얼리 서머(Early Summer)’ 패키지를 발 빠르게 내놓고 있다. 여유로운 날짜에 미리 휴가를 예약해 보자.

▶완판된 한정판 스타벅스 굿즈를 내손에

레스케이프 ‘서머 에디션: 데이 브레이크 & 칠 나이트’ 패키지
해마다 엄청난 웨이팅을 부르는 스타벅스 한정판 굿즈. 레스케이프는 스타벅스와 협업해 쿨러 박스, 랜턴 등 한정판 서머 캠핑 아이템과 치맥 세트로 구성된 ‘서머 에디션: 데이 브레이크 & 칠 나이트’를 내놨다. 모든 투숙객은 ‘2021 스타벅스 서머 프리퀀시 아이템’을 받는다. ‘데이 브레이크’ 패키지 선택 시 스타벅스의 2021 서머 프리퀀시 아이템 중 쿨러 박스 ‘서머 데이 쿨러’(서니 핑크 or 서머 그린)를, ‘칠 나이트’ 선택 시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겸하는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콜드 블랙 or 민트 블루 or 캔디 핑크)를 선착순 랜덤 제공한다. 굿즈와 함께 럭셔리 감성 캠핑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함께 구성한 캠핑 팝업 존에서의 인증 샷도 필수다.

객실 타입 별로 달라지는 치맥 TO-GO세트도 주목할 것. 그랜드 디럭스 객실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수제 맥주인 제이 라거(2병)와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 인기메뉴인 사천식 라즈지를, 아틀리에 스위트에는 라망 시크레의 조식 2인과 발렛 파킹 혜택이 추가된다. 코너 스위트 투숙 시에는 호텔 최상층 바 마크 다모르의 세이보리 라운지(SAVORY LOUNGE) 2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럭스 타입 20만 원부터, 그랜드 디럭스 타입은 24만 원부터, 스위트 타입은 31만 원부터다(10% 세금별도, 홈페이지 다이렉트 예약 시 10% 할인). 패키지는 8월15일까지.

▶성인 풀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서머 패키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
여유로운 호캉스를 방해하는 아이들의 습격을 피할 수 있는 수영장은 없을까?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된 도심 속 고급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를 내놨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함께 최고 32°C 온수를 제공하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2인 입장 혜택과 더불어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혜택이 포함돼 있다. 오아시스는 초여름 및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되어 있고,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이 준비돼 편리하다. 투숙 기간은 6월25일까지이며 가격은 반얀룸 기준 55만 원부터다(상기 요금에 부가세 10% 별도).

▶이국적인 제주에서 즐기는 맞춤형 패키지

롯데호텔 제주 전경
롯데호텔 제주는 커플, 키즈, 패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인이라면 디럭스 가든 룸 1박, ‘더 캔버스’ 조식 2인이 포함된 ‘썸머 모먼트(Summer Moment)’ 패키지를 추천한다. 여름 필수품인 친환경 ‘비건 썬밤 1세트’, ‘카페 해온 스페셜 메뉴’ 1회,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45만 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패밀리룸과 조식 3인, 아기 화장품 등이 포함된 ‘디얼 키즈(Dear Kids)’ 패키지를, 온 가족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패밀리룸 1박과 조식 4인이 포함된 ‘올 투게더(All Together)’ 패키지(4인 기준 58만 원부터)를 추천한다. 모든 여름 패키지는 6월1일부터 9월1일까지 진행되며 더 캔버스 조식은 브런치 뷔페 또는 인룸 조식으로 변경 가능하다(사전 예약 필요). 제주 최대 규모의 야외 수영장 ‘해온’의 수중 이벤트 ‘워터캐논’에서 하늘로 쏘아 올리는 4m 높이의 물대포(오후 1시~5시 운영)와 함께 360도 워터슬라이드와 3가지 테마의 자쿠지도 놓치지 말 것.

▶과실주와 함께 야외 풀에서 즐기는 호캉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얼리 서머’ 패키지, 메종 글래드 제주 ‘써머 풀캉스’ 패키지,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객실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글래드 호텔의 ‘얼리 서머’ 패키지에는 객실에서의 1박과 덴마크의 사이더(CIDER) 베이스 스파클링 과실주 ‘템트(TEMPT)’가 포함돼 있다. 패키지 고객에겐 꿀향이 가미된 허브향의 템트7과 상큼한 맛의 템트9 두 캔과 ‘센텔리안24 마데카 치얼 업 키트’ 1세트(선착순 20팀)를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 이용 시에는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의 조식 2인 혜택과 온수풀로 새롭게 리뉴얼된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풀’ 2인 입장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서울은 10만 원(10% 세금 별도), 제주는 18만 원부터(10% 세금 포함)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는 ‘써머 풀캉스’ 패키지(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도 내놨다. 객실 1박에 ‘더 파티오풀’ 2인 입장권과 함께 스윔웨어&리조트웨어 브랜드 코랄리크의 스윔웨어 1개, 리프레쉬 바이 리엔케이의 키트를 증정한다. 가격은 15만9000원부터(7월은 16만5000원부터, 10% 세금 포함)다.

▶9만 원의 가성비 최고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루프톱 제주 피크닉’ 프로모션
10만 원 이하로 즐기는 얼리 서머 패키지가 있다고?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얼리 서머 패키지로 21층 고메바에서 제주 맥주를 마시는 ‘루프톱 제주 피크닉’ 프로모션과 합리적 가격의 한낮 호캉스 ‘하프 데이 호캉스’ 패키지를 내놨다.

루프톱 제주 피크닉 프로모션은 하늘색 텐트 아래 시원한 제주 맥주를 고메바의 인기 메뉴(아메리칸 핫도그, 오지 치즈 프라이 샐러드, 제주 맥주 4병이 포함된 A세트, 추가로 스파클링 와인 1병이 제공되는 B세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6월30일(오후 1시~7시로 기상에 따라 시간 변경 가능)까지로 가격은 7만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가성비를 겨냥한 시즌 한정 객실 패키지 ‘하프 데이 호캉스(Half day Hocance)’는 스탠더드 객실 이용(9시간), 루프톱 야외&실내 수영장 무료 입장, 피트니스 무료 입장, OTT 서비스 무료 대여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6월30일(월~목은 오전 10시 체크인, 오후 7시 체크 아웃 가능)까지로 가격은 9만 원(세금 별도)부터이다.

▶해운대 바다와 함께 즐기는 호텔 수영

‘쿨썸머 패키지’를 준비한 해운대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바다와 수영장이 연결된 듯한 야외수영장에서 즐기는 얼리 서머 패키지는 어떨까.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오는 4일 야외 수영장을 오픈한다. 4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쿨썸머 패키지’를 이용하면 수영장 이용권 2매와 함께 스낵 컵까지 제공한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30층 규모의 호텔에서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 환상적 뷰를 보며 여름을 좀 더 일찍 시작해보자. 경주에서 유일하게 토함산의 일출과 경주 남산의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경주 코오롱호텔도 토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을 오픈했다. 수영장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호캉스와 여름 액티비티 둘 다 원한다면

제주신화월드 ‘워터 펀 파크’ 패키지
곶자왈에 위치한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18개의 풀과 슬라이드, 식음 매장, 찜질방까지 갖춘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로, 2박 전용 얼리 서머 상품인 ‘워터 펀 파크’ 패키지를 내놨다. 랜딩리조트에서 투숙 시,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2매와 스포츠 펍 카페 베트로 스페셜 메뉴 이용권 1매, 록시땅 베이비 어메니티 세트가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 투숙할 경우엔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4매, 카페 베트로 스페셜메뉴 이용권 2매, 록시땅 베이비 어메니티 세트가 제공된다. 스포츠 중계를 관람할 수 있는 모니터와 당구대, 다트 머신, 레트로 오락 게임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8월2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2박 기준 랜딩리조트 27만 원부터, 서머셋 66만 원부터다.

▶3단 트로피칼 트레이로 즐기는 여름 휴가

롯데호텔 서울의 ‘2021 머스트 비 썸머’ 패키지
3단 트레이로 맛보는 여름 간식으로 휴가를 시작하는 건 어떨까. 롯데호텔 서울은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와 콜라보한 ‘2021 머스트 비 썸머’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조식 2인, 망고 타르트부터 열대과일 향의 코코넛 무스에 상큼한 젤리를 더한 코코넛 플라워, 레몬 도브스 등 10여 종의 빙수와 디저트로 구성된 ‘트로피칼 트레이(Tray)’가 포함돼 있다.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나성주 제과장이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색인 옐로 컬러에 영감을 얻어 만든 독창적인 디저트로, 트레이도 아쿠아 디 파르마 특유의 감각적인 향수병 디자인을 본땄다. 패키지 가격은 27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한옥에서 즐기는 이색 여름 휴가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윤스테이’의 구례 한옥 호텔 쌍산재를 눈여겨본 이들이라면 주목할 것.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전통 한옥 체험 숙박 시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자연을 벗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로 ‘한옥의 여름 패키지’(8월31일까지)를 운영한다. 객실 1박, 레스토랑 ‘사랑마루’ 한정식 조식 2인, 한옥 시그니처 빙수, 남원 주요 관광지(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입장권 2매로 구성된 패키지 가격은 16만5000원(세금 포함)부터. 전통 다도 클래스, 전통 화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케니 클래스’도 운영하니 한옥에서의 이색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신청해 보자. 한옥 시그니처 빙수는 우유얼음을 눈꽃처럼 곱게 갈아낸 눈꽃 빙수 위에 신선한 망고가 듬뿍 올려져 있는 ‘망고 치즈 빙수’와 전통적인 팥의 맛을 살린 ‘팥빙수’ 중 택일할 수 있다.

[글 시티라이프 박찬은 기자 일러스트 포토파크 사진 및 자료제공 각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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