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6일 5당 대표 靑 초청 오찬..정상회담 성과 공유

정혜정 2021. 5.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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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한-미 정상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추진한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은 지난해 2월 26일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24일 각 당 등에 따르면 송영길 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이날 청와대로부터 간담회 초청을 받았다.

초청을 받은 당 대표 전원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5당 대표와 만나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안보·경제 정책 등에서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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