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 도자기·염색 가족 체험 프로그램 실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5. 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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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가족 32명을 대상으로 관내 토형도예촌을 방문해 가족 체험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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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드림스타트가 도자기·염색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미지출처=거제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가족 32명을 대상으로 관내 토형도예촌을 방문해 가족 체험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직접 흙과 황토를 손으로 만지고 빚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오감과 감성을 자극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도자기와 황토염색 티셔츠를 마음대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며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를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전했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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