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군 합동평가 우수 시부 선정 .. 재정 인센티브 1억2000만원 확보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5. 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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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1년 경상남도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서 우수 시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92개의 정량평가에서 79개의 지표를 달성해 85.9%의 달성률로 시부 2위를 차지했고, 정성평가에서는 5위, 시부 10개의 도민 공감 우수사례 중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 이용 우수사례(숯으로 수지맞았네)',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우수사례(살아있는 밀양아리랑,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2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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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는 2021년 경상남도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서 우수 시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군합동 평가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이 2020년 한 해 동안 펼친 전체 행정성과를 비교해 지자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92개의 정량평가, 33개의 정성평가와 함께 올해 처음 도입된 경남도민이 직접 생활에 밀접한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를 포함해 총 3개 분야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92개의 정량평가에서 79개의 지표를 달성해 85.9%의 달성률로 시부 2위를 차지했고, 정성평가에서는 5위, 시부 10개의 도민 공감 우수사례 중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 이용 우수사례(숯으로 수지맞았네)’,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우수사례(살아있는 밀양아리랑,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2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 결과 1억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도 모든 공무원이 더욱 노력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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