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커피프린스1호점' 끝나고 산 명품백 "함부로 대해 줘야해" ('채정안TV')

최정은 2021. 5.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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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커피프린스 1호점'이 끝나고 산 명품백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후 채정안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채정안이 커피프린스 1호점 대박치고 지른 백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마지막 채정안은 "사실은 제가 이런 백들이 많이 있어도. 들고나가는 건 정해져 있거든요. 햇빛 많이 본 애들 편을 따로 공개하겠다. 다 이정도는 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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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배우 채정안이 '커피프린스 1호점'이 끝나고 산 명품백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후 채정안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채정안이 커피프린스 1호점 대박치고 지른 백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채정안이 "이 친구가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라며 보여준 가방은 에르메스 버킨백. 채정안은 "10여년 전에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유주 역할로 빅히트를 칩니다. 현금을 들고 매장에 가서 이 가방을 삽니다.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통장 잔고가 사라지기 전에, 저친구가 외로워 보여서 하나 더 장만했다"며 에르메스의 켈리백을 공개했다. 이어 채정안은 "이 가방은 헤벌레 하고 다녀도 돼요. 쿨해보이잖아. 어디 포장마차 같은데 가도 바닥에 내려둡니다. 막대해 주는거야. Don't Worry"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이에 제작진이 "우동국물 튀면 어떻게해요?"라고 묻자, 채정안은 눈빛으로 "가만안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의 마지막 채정안은 "사실은 제가 이런 백들이 많이 있어도. 들고나가는 건 정해져 있거든요. 햇빛 많이 본 애들 편을 따로 공개하겠다. 다 이정도는 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je@osen.co.kr

[사진] 채정안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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