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금융결제원과 투자·대출 정보공유 작업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2P(개인간거래) 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후 실무 작업에 돌입했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금결원과의 정보 연동은 온투업 등록 업체가 당연히 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등록 신청 시기까지 중앙기록관리기관과의 정보 공유 작업을 마무리 짓고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P2P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P2P(개인간거래) 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후 실무 작업에 돌입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투게더펀딩은 투자와 대출에 관한 정보연동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금융결제원을 선정하고 5월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금결원은 P2P 업체의 차입 정보와 투자 정보를 기록하고, 온투업체의 위탁을 받아 차입 한도와 투자 한도를 관리하게 된다.
투게더펀딩은 본격적인 온투업 운영을 위해 금결원과 서버도 연동하게 된다. 금결원과 IP주소를 연동하고 예치기관 정보를 공유한다. 작업은 온투업 등록 완료 시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향후 투자자와 대출자의 투자 및 대출 현황, 한도를 포함해 채권계약 실행과 현황 등 P2P 업무 전반을 공유할 계획이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P2P 업무 전반을 포함해 투자금 보호 방안 등을 금결원과 공유하게 된다”면서 “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기 이전부터 중앙기록관기관과의 연계 작업을 어느 정도 준비해 온 만큼 본격 실무 절차는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게더펀딩은 오는 26일 금결원이 개최하는 업무설명회에도 참석해 향후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투게더펀딩은 지난 6일 금융위원회에 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온투업 등록 신청 업체는 투게더펀딩을 포함해 14개 업체로 알려졌다. 아직 1호 등록 업체는 등장하지 않은 상태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금결원과의 정보 연동은 온투업 등록 업체가 당연히 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등록 신청 시기까지 중앙기록관리기관과의 정보 공유 작업을 마무리 짓고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P2P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서 노래만 불렀는데…40대 부부 차 막고 경찰 부른 유튜버 - 아시아경제
- 백종원 '깜짝' 놀라게 한 소방관 '급식단가 4000원'…3000원도 있었다 - 아시아경제
- "끔찍한 그림" 대충 걸어뒀는데…90억 돈방석 오르게 한 아들의 '예리한 촉' - 아시아경제
- 성관계 중 여성 BJ 질식사시킨 40대 징역 25년 - 아시아경제
- "LH, 377일 무단결근 직원에 급여 8000만원 지급" - 아시아경제
- 악마의 미소 짓더니 "조금씩 기억나"…'순천 살해범' 박대성 송치 - 아시아경제
- "갑자기 원형탈모 왔다"…20대 여성 '코로나' 여러 번 걸린 탓 주장 - 아시아경제
- "시댁서 지원은 없고 예단은 바라네요"…예비신부 하소연 - 아시아경제
- "벤츠 운전자, 대리기사에 '냄새난다' 성질내더니 대리비도 안줘" - 아시아경제
- 이젠 울릉도도 일본땅?…해외 유명 산악사이트 '황당 표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