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 KIA, 김종국 수석코치 선임 "커뮤니케이션 역량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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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했다.
KIA는 20일 윌리엄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작전·주루를 담당하던 김종국 코치를 수석 코치로 선임했다.
KIA는 "윌리엄스 감독의 의중을 세밀하면서도 명확하게 선수단에 전달하고, 선수들과의 가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임했다"며 "김 코치는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수석코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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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했다.
KIA는 20일 윌리엄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작전·주루를 담당하던 김종국 코치를 수석 코치로 선임했다. 기존 수석코치 마크 위더마이어는 잔류군 수비 코치로 이동했다.
김종국 수석코치 선임에 따라 정성훈 퓨처스 코치가 1군 작전·주루를 담당하고, 잔류군 수비를 담당하던 윤해진 코치는 퓨처스 팀의 작전과 주루를 맡는다.
KIA는 "윌리엄스 감독의 의중을 세밀하면서도 명확하게 선수단에 전달하고, 선수들과의 가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임했다"며 "김 코치는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수석코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비 코치로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위더마이어 코치는 잔류군에서 유망주들을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수석코치는 KIA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 1군 코치진 중 가장 오랫동안 KIA에 몸담아 선수단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답답한 공격과 흔들리는 불펜 탓에 5연패에 빠진 KIA는 15승 22패(승률 0.405)로 8위에 머물러있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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