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씨맥' 김대호 감독, DRX 사령탑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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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김대호 감독이 다시 DRX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DRX 관계자는 20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대호 감독이 최종적으로 DRX 감독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DRX는 내부 논의 끝에 LCK 서머 스플릿 로스터 마감일인 20일, 김 감독과의 동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DRX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부터 김 감독을 팀의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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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씨맥' 김대호 감독이 다시 DRX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DRX 관계자는 20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대호 감독이 최종적으로 DRX 감독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DRX는 내부 논의 끝에 LCK 서머 스플릿 로스터 마감일인 20일, 김 감독과의 동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DRX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부터 김 감독을 팀의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2020 시즌이 모두 끝나고 김 감독이 징계로 인해 자격정치 처분을 받자 '쏭' 김상수 감독 대행 체제로 LCK 2021 스프링 스플릿을 치렀다.
김 감독은 지난해 12월 14일 e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5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그리핀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에 소속 선수들에 대한 피드백 과정에서 일부 선수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인정된 것이다.
이로 인해 김 감독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021년 5월 14일까지 5개월간 한국e스포츠협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이 정지됐으며 각종 대회의 로스터 등록이 불가함은 물론, 감독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지 못했다.
한편 팀의 분위기를 추스르고 최종 성적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김 감독 대행은 서머 시즌엔 코치로 보직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현재 감독 대행과 협의를 진행중이고 코치로 계약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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