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심권호, 연금만 10억 이상.."결혼하면 아내에 전부 맡길 것"(퍼펙트라이프)

김미지 2021. 5. 2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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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챔피언 심권호가 재산을 밝히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심권호는 양준혁에게 결혼 하고 어떤게 달라졌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혼자가 아니라 항상 누가 옆에 있다는 것이 다르다"고 답했다.

심권호는 "결혼보다 올림픽 나가서 메달 따는 게 더 빠를 것 같다"고 심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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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레슬링 챔피언 심권호가 재산을 밝히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심권호가 출연했다.

이날 심권호는 "50세인데, 주변에 친구들이 하나 둘씩 장가를 가니 부럽다. 결혼을 하려면 내 몸이 튼튼해야 하니 내 일상을 점검 받고 돌아보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권호는 53세에 늦장가를 간 절친 양준혁을 찾았다.

심권호는 양준혁에게 결혼 하고 어떤게 달라졌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혼자가 아니라 항상 누가 옆에 있다는 것이 다르다"고 답했다. 

이에 심권호는 "누구 부럽단 생각을 잘 안 하는데, 형은 좀 부럽다"고 말했다.


심권호는 "21세기 이후로 연애를 못 했다. 결혼하고 싶다는 꿈은 스무살 때부터 있었다. 어머니께 어떤 여자를 데려와도 막지 말라고 당부했었는데 29세 이후로 연애를 하지 못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려 21년간 솔로였던 것.

이에 양준혁은 심권호에게 "네가 자존심이 세서 걱정이 된다. 여자가 싫은 티 내도 삐지지 말고 웃으면서 예쁘다고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권호는 "결혼보다 올림픽 나가서 메달 따는 게 더 빠를 것 같다"고 심각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심권호는 1993년부터 월 200~300만원 되는 금액을 연금으로 받았고 2000년 이후 상한액이 생겨 죽을 때까지 매월 100만 원씩 받는다고 밝히며 "광주에 땅이 있고 편하게 살 집이 한 채 있다"고 밝히며 "결혼하면 모든 것을 아내에게 맡길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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