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깔끔하지 않은 女와 결혼하면 100% 이혼"(라스)

김미지 2021. 5.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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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깔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브라이언은 청소와 깔끔함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MC와 게스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연예계 대표 깔끔남인 서장훈, 노홍철과의 차이점에 대해 브라이언은 "서장훈은 집에 아무도 못 오게 하고 노홍철은 집에 초대해 놓고 손님 앞에서 청소를 한다. 나는 초대하면 일단 놀라고 해놓고 가고 나면 내가 청소할 생각에 행복해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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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깔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청소와 깔끔함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MC와 게스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브라이언은 "나는 손님이 우리 집에 놀러오면, 간 다음에 치우는 걸 너무 좋아한다. 그게 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 배우에 도전하려고 미국에 갔다가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에 오게 됐는데 자가격리 할 때도 너무 행복했다. 청소할 시간이 생긴 것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브라이언은 "이계인 선배님과 촬영을 했었는데 나는 그때 지구에 있는 지옥이 여깄구나 싶었다. 안 지워지는 곰팡이도 있더라"고 질색했다.

남의 집에 놀러가서 숟가락에 밥풀이 묻어 있으면 그 집에서 아무것도 못 먹는다는 브라이언은 "우리 엄마가 나한테 너랑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결혼을 안 한거다. 내가 만약 이계인 선배님 같은 분 만나면 무조건 100% 이혼 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연예계 대표 깔끔남인 서장훈, 노홍철과의 차이점에 대해 브라이언은 "서장훈은 집에 아무도 못 오게 하고 노홍철은 집에 초대해 놓고 손님 앞에서 청소를 한다. 나는 초대하면 일단 놀라고 해놓고 가고 나면 내가 청소할 생각에 행복해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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