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전국 무대 상습 차털이 절도범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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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전국을 무대로 심야 시간에 차 안에 있는 물건이나 돈을 훔치는, 이른 바 차털이 범행 후 무면허 운전으로 차량까지 절취한 A씨(50세,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주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특가법(절도)으로 만기 출소 후, 일정한 직업 없이 공주와 천안 등지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 골라 상습적으로 차털이하고, 제네시스 등 자동차 4대를 절취하여 현재까지 7회에 걸쳐 1억 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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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전국을 무대로 심야 시간에 차 안에 있는 물건이나 돈을 훔치는, 이른 바 차털이 범행 후 무면허 운전으로 차량까지 절취한 A씨(50세,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주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특가법(절도)으로 만기 출소 후, 일정한 직업 없이 공주와 천안 등지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 골라 상습적으로 차털이하고, 제네시스 등 자동차 4대를 절취하여 현재까지 7회에 걸쳐 1억 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공주경찰서는 신속한 대응으로 짧은 시일 내 피의자를 검거하여 추가 범죄를 예방하고, 금품과 차량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상규 공주경찰서 수사과장은 "앞으로 범인 검거와 피해 회복 등 사후 대응 능력 강화 뿐 만 아니라 공주시 CCTV 관제센터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취약시간대 우범지역 순찰 강화를 통해 사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을 시정하지 않거나, 차량 내 열쇠을 두거나, 귀중품을 차량에 보관하면 차량털이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토록 주의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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