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유니클로 출신 다마쓰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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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홀딩스가 전문경영인 다마쓰카 겐이치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다마쓰카 사장은 유니클로와 로손 등 대표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다마쓰카 사장 선임으로 일본 롯데홀딩스는 기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다마쓰카 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신 회장은 작년 7월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롯데홀딩스의 회장·사장·단일 대표이사·이사회 의장을 맡아 한일 롯데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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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홀딩스가 전문경영인 다마쓰카 겐이치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다마쓰카 사장은 유니클로와 로손 등 대표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다마쓰카 사장 선임으로 일본 롯데홀딩스는 기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다마쓰카 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신임 다마쓰카 사장은 일본 게이오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아사히글라스(현 AGC)에 입사했다.
그는 1998년 의류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으로 회사를 옮긴 뒤 3년 만인 2002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일본 롯데리아 대표이사 회장과 로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신동빈 회장이 한국과 일본 양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게 되자 한국 롯데 경영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일본 롯데를 책임질 전문경영인을 영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 회장은 작년 7월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롯데홀딩스의 회장·사장·단일 대표이사·이사회 의장을 맡아 한일 롯데를 경영하고 있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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