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케인이 없다..' 토트넘, SNS서 연이은 '케인 실종'

김도정 2021. 5. 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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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트넘 훗스퍼 SNS

또 해리 케인이 없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한국시간) SNS에 다가오는 아스톤 빌라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앞두고 이미지를 제작해 게시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을 본 토트넘 팬들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이번 토트넘 구단이 게시한 이미지에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그리고 주장 위고 요리스가 있었으며 또 케인은 없었다.

최근 케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는 논란이 빚어지며 이적설이 불붙은 가운데 SNS에서도 연이어 실종되며 기름을 붓는 모습이다.

사진 = 토트넘 훗스퍼 SNS

앞서 18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이 SNS에 올렸던 '팬 환영 영상'에서도 손흥민을 비롯해 모우라, 호이비에르 세 명이 등장했었고 토트넘을 대표하는 케인은 없었다.

앞선 영상에 대해 팬들은 "이제 케인과 헤어질 시간인가 보다"는 의견과 "나머지 선수들도 없는데 속단하지 말자"는 의견으로 갈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졌으나 곧바로 올라온 이번 게시물에도 케인이 빠지자 "우연이긴 힘들다", "슬프지만 이제 케인에게 행운을 빌자"는 등 사실상 체념한 듯한 반응이 대부분이다.

김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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