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득점' 이헤나초, EPL 역사 다시 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켈레치 이헤나초(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새로 썼다.
이헤나초는 18일(이하 현지시간)에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후반전 31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잦은 부상이 있었고 주전에서 밀렸던 이헤나초는 2월 3일(수) 열린 22라운드 풀럼과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켈레치 이헤나초(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새로 썼다.
이헤나초는 18일(이하 현지시간)에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후반전 31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팀은 1-2로 졌다.
팀의 패배에도 이헤나초의 기록은 빛난다. 이 득점이 EPL 역사를 새로 썼기 때문이다. 축구 통계를 전문으로 하는 'OPTA'는 "이헤나초는 EPL 단일 시즌에서 모든 요일에 득점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라고 알렸다.
이헤나초의 득점은 늦게 시작됐다. 잦은 부상이 있었고 주전에서 밀렸던 이헤나초는 2월 3일(수) 열린 22라운드 풀럼과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다. 이때만 하더라도 기록 달성은 불가능한 미션으로 보였다.
그러나 3월 3일(수) 29라운드 번리전 1골, 3월 6일(토) 27라운드 브라이턴앤호브알비온전 1골, 3월 14일(일) 28라운드 셰필드유나이티드전 3골, 4월 11일(일) 31라운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전 2골, 4월 22일(목) 32라운드 웨스트햄전 1골, 4월 26일(월) 33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전 1골, 5월 7일(금) 35라운드 뉴캐슬유나이티드전 1골, 5월18일(화) 37라운드 첼시전 1골을 기록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월요일 1골, 화요일 1골, 수요일 2골, 목요일 1골, 금요일 1골, 토요일 1골, 일요일 5골을 넣어 24경기에서 12골을 기록 중이다. 4월만 하더라도 금요일과 화요일 득점이 없었으나 이헤나초는 뉴캐슬과 첼시를 상대로 연달아 득점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잔여 경기는 23일(일) 예정된 토트넘홋스퍼와 시즌 최종전이다.
이헤나초 득점 기록
2월 3일(수) 22라운드 풀럼전 1골
3월 3일(수) 29라운드 번리전 1골
3월 6일(토) 27라운드 브라이턴전 1골
3월 14일(일) 28라운드 셰필드전 3골
4월 11일(일) 31라운드 웨스트햄전 2골
4월 22일(목) 32라운드 웨스트햄전 1골
4월 26일(월) 33라운드 크리스탈전 1골
5월 7일(금) 35라운드 뉴캐슬전 1골
5월18일(화) 37라운드 첼시전 1골
:월요일 1골, 화요일 1골, 수요일 2골, 목요일 1골, 금요일 1골, 토요일 1골, 일요일 5골
::24경기 12골 2도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축구계 최악의 막장 불륜 '동생 아내' vs '동료 여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약혼 '골인'...사촌누나가 새엄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남심을 흔든 日 대표팀 MF 아내...그라비아 출신 마노 에리나는 누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영상] '억울해서 어쩌나' 손흥민이 만든 토트넘 수익, 무리뉴에게 바친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장백지도 놀랄 한국의 여자 축구 선수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안지현 치어리더의 축구장 룩’ 수원FC 합류 기념 사진 공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손흥민, 소속사로부터 ‘인종차별 온상 SNS 보이콧’ 동참 호소 받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영상] 손흥민이 어려서부터 다이버? 무례한 영국인들의 SON 죽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UCL 결승 진출 실패’ 네이마르, 연봉 삭감 감수하고 바르셀로나 이적 희망 - 풋볼리스트(FOOTBALL
- 손흥민 “나에게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세계 최고”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