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무라벨 생수' 한 달 새 134만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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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이 한 달 새 134만병이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라벨을 사용하는 대신 브랜드와 상품명, 제조일을 페트병에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무라벨 생수외에도 PB 상품에 불필요한 플라스틱이나 비닐 사용을 지양하고, 재활용이 수월한 단일소재로 용기를 교체하고, 친환경 용기 및 신소재 포장재 도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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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이 한 달 새 134만병이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달 22일 출시돼 26일 만에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2L 62만병, 500mL는 72만병 등이 팔렸다.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라벨을 사용하는 대신 브랜드와 상품명, 제조일을 페트병에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134만개의 라벨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2L 상품은 라벨 한 장당 무게가 약 0.8g, 500mL는 약 0.3g이므로, 착한 소비 상품 판매를 통해 약 710kg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게 된 셈이다. 절감된 라벨(2L 상품 라벨 가로 길이 33cm, 500mL 라벨 21.4cm)을 이어 붙이면 약 359km에 이르며,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직선거리(서울시청~부산시청 기준 약 325km)를 넘는다.
홈플러스는 무라벨 생수외에도 PB 상품에 불필요한 플라스틱이나 비닐 사용을 지양하고, 재활용이 수월한 단일소재로 용기를 교체하고, 친환경 용기 및 신소재 포장재 도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상품과 서비스,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환경을 위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제조사·유통사가 함께하는 착한 소비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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