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미국 출국..바이든 정상회담 '백신' 해결하나

이영호 2021. 5. 19. 0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2일 새벽(미국 현지시간 21일 오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백신 협력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방안, 대북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의 목표 중 하나로 '백신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2일 새벽(미국 현지시간 21일 오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백신 협력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방안, 대북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백신 협력' 의제 논의 결과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의 목표 중 하나로 '백신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포함한 하원 지도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인 윌턴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와도 각각 만난다.

또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들러 인근 SK이노베이션 현지 공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추진 중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23일 저녁 귀국한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