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싱가포르에 구축한다

최지웅 2021. 5. 19. 0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는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Carriage)'와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량의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역시 내년 상반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실시간으로 고객의 차량 이용 및 주행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현지 기아 대리점과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주행 데이터 모니터링
기아와 싱가포르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가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파블로 마르티네즈(왼쪽) 기아 오너십경험사업부장과 돈 팬 기아 싱가폴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 운영 담당 이사. 기아 제공


기아는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Carriage)’와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현지 맞춤형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라이트’를 싱가포르 판매 차종에 장착하게 된다. 차량의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역시 내년 상반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실시간으로 고객의 차량 이용 및 주행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현지 기아 대리점과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주행 모니터링과 원격 지원,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편을 사전에 감지하고 최소화할 예정이다. 차량 진단 기능을 통해 소모품 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으로 알려준다.

최지웅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