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구혜선 "배우 캐스팅 완료, 여성 이해하는 의미 있는 영화 만들겠다" [전문]

김유진 2021. 5. 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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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다크 옐로우'의 캐스팅을 마쳤다고 전했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구혜선 감독입니다.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 캐스팅 관련헤 많은 배우 분들께서 자기 소개와 더불어 연기영상을 보내주고 계시는 것에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어제 캐스팅이 모두 완료가 된 상황이라서 이렇게 양해를 구하는 마음으로 공지를 드리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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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다크 옐로우'의 캐스팅을 마쳤다고 전했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구혜선 감독입니다.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 캐스팅 관련헤 많은 배우 분들께서 자기 소개와 더불어 연기영상을 보내주고 계시는 것에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어제 캐스팅이 모두 완료가 된 상황이라서 이렇게 양해를 구하는 마음으로 공지를 드리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아무쪼록 잘 만들어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여성을 조금 더 이해할수 있는 방향으로 의미있는 영화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파이팅을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17일 '다크 옐로우'로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을 알렸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혜선은 '다크 옐로우'를 통해 연출과 각본은 물론, 연기까지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다음은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구혜선 감독입니다.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 캐스팅 관련해 많은 배우분들께서 자기 소개와 더불어 연기영상을 보내주고 계시는 것에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어제 캐스팅이 모두 완료가 된 상황이라서 이렇게 양해를 구하는 마음으로 공지를 드리게 되었는데요. 아무쪼록 잘 만들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을 조금 더 이해할수 있는 방향으로 의미있는 영화를 만들도록 할게요. 파이팅.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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