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9일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중·고등학교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7기'의 발대식을 열었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7기를 맞이한 '너나들이'는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연합 동아리로 지역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9일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중·고등학교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7기’의 발대식을 열었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7기를 맞이한 ‘너나들이’는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연합 동아리로 지역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7기는 5월부터 7월까지 격주로 진행되며, ‘심리상담사’ 및 진로에 대한 교육을 받고, 또래상담자 심화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 역량을 강화해 학교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또래에게 실제 상담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대외활동 및 너나들이 6, 7기 ‘홈커밍데이’를 통해 폭넓은 또래상담자 활동을 앞두고 있다.
너나들이 7기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또래상담자로서 더욱 성장, 학교에서 고민이 있는 친구들을 돕고 싶고, 장래희망이 심리상담사인데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선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성북구 내 청소년들이 코로나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북아동청소년센터(성북구 정릉로 242) 4층에 위치한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언제나 청소년들을 위해 문이 열려 있으며, 고민이 있으면 청소년전화 또는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죽으면 다시 나올게요" 102세 할머니가 부른 찔레꽃, 남희석 눈물 - 아시아경제
- KTX특실 타더니 기저귀 버리고 도망…"명품 가방에 넣기 싫었나" - 아시아경제
- "아빠와 비슷한 나이대에 가슴이 미어져…아빠 감사해요" 고교생 추모글 - 아시아경제
- "내 아이폰 훔쳐갔지?"…엉뚱한 집 불질러 일가족 사망케 한 남성 - 아시아경제
- "화장실 코앞인데…만취 손님 테이블서 소변 보고 잠 들어" - 아시아경제
-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 아시아경제
- '모친상' 뒤늦게 알린 이영자, 돌연 시골로 떠난 이유는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
- '손웅정 고소' 학부모 "혹독한 훈련 동의한 적 없어" - 아시아경제
- "남편 세금 더 내야"…조민 웨딩촬영 공개 지지자들 환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