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한 살 연상 사업가와 미팅 "첫인상 좋아, 50% 맘에 들어" (연애도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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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연애도사'를 통해 리얼 라이브 미팅에 나섰다.
18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는 배우 고은아가 출연했다.
사주도사와 타로도사를 만나 연애에 대한 점괘를 들은 고은아는 이후 '연애도사'에서 준비한 즉석 라이브 미팅에 나섰다.
MC 홍진경은 고은아에게 "상대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 경우 한 쪽 손으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라"며 호감도를 알아보기 위한 미션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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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고은아가 '연애도사'를 통해 리얼 라이브 미팅에 나섰다.
18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는 배우 고은아가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라며 "연애가 절실하다. 잘 되면 결혼까지 하고 싶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사주도사와 타로도사를 만나 연애에 대한 점괘를 들은 고은아는 이후 '연애도사'에서 준비한 즉석 라이브 미팅에 나섰다.
고은아는 "(의지) 100%"라며 라이브 미팅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고, 떨리는 마음으로 미팅 장소로 향했다.
MC 홍진경은 고은아에게 "상대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 경우 한 쪽 손으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라"며 호감도를 알아보기 위한 미션을 내렸다.
고은아가 만난 이는 1988년 생인 고은아보다 한 살 연상인 사업가 남자였다. 이름을 묻는 고은아의 말에 "제 이름은 진홍규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은 "제가 고등학생 때 소개팅을 한 번 하고 소개팅은 처음이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고은아는 '50% 맘에 든다'는 뜻을 담아 귀 옆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겼고 MC 홍진경과 신동, 홍현희는 "첫인상은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라며 기뻐했다.
고은아는 진홍규의 나이를 듣고 "저희 언니도 87년 생이라 한 살 차이가 편하게 느껴진다"고 했고, 진홍규는 "언니라고 생각해라"며 고은아의 긴장을 풀어줬다.
또 진홍규는 "조그만 요식업을 하고 있다"고 고은아가 궁금해 할 자신의 직업에 대해 말하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일부러 잘 안 찾아봤다"고 고은아에게 설명을 부탁했다. 이에 고은아는 "모델 일을 하고, 영화배우를 했다"고 얘기했다.
고은아의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도 "오히려 저런 것이 더 좋다. 인간 고은아를 알 수 있지 않나"라며 웃었다.
고은아는 진홍규를 향해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것 같다. 약간 장난기도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진홍규는 "맞다. 장난기도 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차분하게 장난을 친다. 거의 대부분 지금까지는 저와 반대인 성향에 끌렸었다. 쾌활한 사람을 만났던 듯 하다. 그게 이상형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MC들은 "남자분이 말을 시작하는 동시에 고은아가 편해졌다. 처음에는 안절부절 못하다가, 남자가 리드하면서 고은아 씨가 편해진 느낌이 있다"고 분석했다.
소개팅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이들은 "결과는 두 분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좋은 일이 생긴다면 우리에게 도시락 싸줬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고은아의 소개팅 성공을 바랐다.
'연애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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