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부자 언니' 유수진에 "가시기 전에 번호 좀" (온앤오프)

강현진 2021. 5. 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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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엄정화가 유수진의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18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열정 부자' 이소연, 유수진, 유라의 온앤오프가 공개됐다.

이날 '불사르는 연기 열정' 이소연과 '부자 만드는 열정' 부자 유수진, '도전하는 열정' 배우 유라가 출연했다.

엄정화는 "가시기 전에 전화번호 좀"이라며 팁을 전수받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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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온앤오프' 엄정화가 유수진의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18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열정 부자' 이소연, 유수진, 유라의 온앤오프가 공개됐다.

이날 '불사르는 연기 열정' 이소연과 '부자 만드는 열정' 부자 유수진, '도전하는 열정' 배우 유라가 출연했다.


엄정화는 "온앤오프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궈 줄 아주 열정적인 분들을 모셨어요"라며 이들을 소개했다.

이에 "많은 분들이 관심이 가는 분이다. 부자 언니라고 소개하셨다"라며 궁금해했고, 넉살은 "섬이라도 사신 거냐"라고 그의 재력에 대해 물었다.

유수진은 "그건 아니다. 사실 요새 재테크, 주식, 부동산 열풍인데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화려한 겉모습만 본다. 저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얼마만큼 노력을 해야 하고, 어떤 일상을 살아야 저게 가능한지"라며 이야기하자 성시경은 "지금 들어도 혹한다"라고 그녀의 재테크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엄정화는 "가시기 전에 전화번호 좀"이라며 팁을 전수받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소연은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친구들이 자신을 죽였다. 그런데 살아서 돌아와 복수의 화신이 된다"며 "연기하면서 우울하다. 촬영 전부터 계속 그 감정을 가지고 있어 다운된다"라며 현실에서도 말투가 바뀐다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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