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한정수와 18살 차이"..김숙 "선을 긋네" (비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초임이 친한 오빠 한정수와의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남사친 여사친 특집 '썸과 쌈 사이'로 꾸며져 한정수, 한초임, 김희정, 이태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정수와 한초임, 김희정과 이태빈이 절친한 사이로 등장했다. 한초임은 한정수를 소개하면서 "18살 차이가 난다. 나이를 뛰어 넘은 우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선을 긋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초임은 "제가 스무살에 친해진 첫 남자 연예인이 한정수 오빠였다. 강남에 한 볼링장에서 만나서 친해졌다. 저한테는 10살 차이가 난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알고보니까 18살 차이더라. 그 당시에 한정수 오빠 주변에 여자가 정말 많았다. 오빠 말로는 4000명 정도 있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