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김대건 신부의 해' 선포

한상욱 2021. 5.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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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18일 시청 당진홀에서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홍장 시장은 "김대건의 해 선포식을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위대한 서막이 시작됐다"며 "오는 8월 계획된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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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00주년 기념 8월 행사 선포식,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위상 높일것
'김대건 신부의 해' 선포식후 기념촬영 모습.

[당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당진시는 18일 시청 당진홀에서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날 선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김대건 신부의 해' 선포식 진행 모습.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기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사, 프란치스코 폴로 주유네스코 바티칸 대사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대건 신부의 위대한 생애를 담은 미디어 아트 영상과 샌드 애니메이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김대건 신부의 해'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김홍장 시장은 “김대건의 해 선포식을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위대한 서막이 시작됐다”며 “오는 8월 계획된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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