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학교발 밀접접촉자 140명 모두 '음성'..120명은 내일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의 한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한 가운데 밀접접촉자 140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8일 태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학교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140명에 대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20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도 오한과 발열로 검사를 한 결과 같은날 21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태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학교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140명에 대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오늘 검체를 채취한 120명에 대한 결과는 내일 오전 9시께 나올 전망이다.
이날 가장 감염 확률이 높았던 140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 됨에 따라 백산지역 단체 감염에 이어 또한번 대규모 확산 우려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
앞서 태백시에서는 지난 17일 청주 친척집을 방문했던 10대 학생 두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9·20번 확진자가 됐다.
이어 20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도 오한과 발열로 검사를 한 결과 같은날 21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오늘 22번 확진자도 20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으로 오전부터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났다.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상병 특검법’ 상정에 與 “필리버스터 돌입” 野 “24시간 후 표결”
- 한미약품 모녀, 경영권 재탈환?… 최대주주 신동국 회장과 맞손
- 文탄핵청원은 ‘146만’이었는데…尹탄핵소추 가능할까
- 가계부채 경고음에 금감원 제동…15일부터 은행권 점검
- 사직도, 복귀도 하지 않는 전공의들…환자들은 거리로
- 60대 기사가 몰던 택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3명 부상
- 이제훈·구교환이 ‘탈주’에 녹아든 순간 [쿠키인터뷰]
- ‘국민 14% 추정’ 경계선 지능인…정부, 첫 실태 조사 나선다
- 비 소식에 못 뜬다…‘서울달’ 개장 행사 취소
- 서울아산교수들 “무기한 휴진 방침서 한발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