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분기 매출 4610억원.. 해외 비중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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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10억원, 영업이익 227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중 해외 매출은 4390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94% 이상을 차지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글로벌 출시 3년 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용자 비중이 확대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크래프톤이 직접 서비스하는 국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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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10억원, 영업이익 227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중 해외 매출은 4390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94% 이상을 차지했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게임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셈이다. 전체 매출의 영업이익률은 49%다.
전년과 비교하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수혜’가 극대화됐던 작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3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1940억원으로 31%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익은 245% 증가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부터 비대면의 일상화가 확산되면서 게임 이용자 수도 대폭 증가한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누적 가입자도 10억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글로벌 출시 3년 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용자 비중이 확대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크래프톤이 직접 서비스하는 국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크래프톤은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펍지 스튜디오에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를 연내 출시한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글로벌(중국, 인도, 베트남 제외) 사전 예약 실시 43일 만에 예약자 수 1000만을 돌파했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은 하반기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 출시한다.
크래프톤은 1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사전 예약을 인도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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