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상승세' 김도균 감독 "여유 생기면 공격적인 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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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수원FC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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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수원]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가 열린다.
시즌 초 하위권을 맴돌던 수원FC는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3경기 성적은 2승 1무다. 3경기 무패 행진에 힘입어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순위는 8위로 상승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감독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하고 싶은 것이 이유였다.
김 감독은 "동계훈련 동안 4-2-3-1, 4-4-2 등 포백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 시즌 초반 승리하지 못하고, 승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스리백을 구사하고 있다. 지금은 승점 확보가 중요하다.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 포백으로 돌아가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최하위 광주FC와의 승점 차는 4점에 불과하다. 여유를 갖기 위해선 차이를 더 벌려야 한다. 김 감독은 승리를 위해 필요한 요소로 결정력을 꼽았다. "수비적으로는 안정감이 있으나 득점을 하지 못하면 승점을 얻기 힘들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승점 3점이다.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득점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상대인 포항은 주말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다. 반면 수원FC는 강원FC 원정 경기를 치르고 돌아왔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체력적인 부담에 대한 질문에 "2~3일 간격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 포항은 주말 경기를 쉬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어제 훈련 과정을 지켜봤을 때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이지 않았다. 힘을 합쳐 이겨내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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