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골 돌미나리 내려온다"..태백 절골나래 사업팀 주민화합 '첫발'

김태식 2021. 5. 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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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절골 돌미나리 내려온다'의 절골나래 사업팀이 18일 동네 주민들과 함께 텃밭가꾸기에 나섰다.

정인순 절골나래 사업팀 대표는 "돌미나리와 각종 채소가 자라면 반찬 등을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반찬나눔을 할 예정이다"며 "원래 취지는 동네분들과 한 끼 나눔 밥상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모이는 것이 어려워 반찬 나눔으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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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 태백시 절골 새뜰마을 현장지원센터 제공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2021년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절골 돌미나리 내려온다'의 절골나래 사업팀이 18일 동네 주민들과 함께 텃밭가꾸기에 나섰다.

주민들은 지난 6일 돌미나리 모종 심기에 이어 이날 7여종의 엽채류를 심어 동네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절골나래 사업팀은 돌미나리를 절골지역 자원으로 활용 및 재배하고 돌미나리를 이용한 요리 개발과 월 1회 한끼 나눔 밥상을 진행해 소외계층과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높인다.

사진=강원 태백시 절골 새뜰마을 현장지원센터 제공
정인순 절골나래 사업팀 대표는 "돌미나리와 각종 채소가 자라면 반찬 등을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반찬나눔을 할 예정이다"며 "원래 취지는 동네분들과 한 끼 나눔 밥상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모이는 것이 어려워 반찬 나눔으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시 보조금 300만원에 자부담 30만원으로 진행되는 ECO JOB CITY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총 9개팀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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